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기드 얼라이언스 2 (문단 편집) === 개요 === 외국에서 제작된 추가팩 개념의 모드. 현실성이 대폭 상승했으며 각종 무기 및 방어구와 장비들이 추가되었다. 명칭이 1.13이지만 정식 릴리즈인 1.12에서 이어진 것은 아니다. 러시아 커뮤니티를 주축으로 한 2.005 모드, 북미 및 독일을 주축으로 한 1.13 모드가 있었는데 묘하게도 2.005는 시들해지고 1.13이 이겼다. 아직도 "정식 업데이트 버전도 아닌데 1.13이란 이름이 뭐지?" 하고 키배가 벌어질 때가 있다. 원작의 스토리라인은 그대로 따라가지만 저격의 추가(오리지널에선 저격 소총의 메리트가 없었다)나 각종 총기와 아이템 추가, AP의 세분화(25에서 최대 100으로 늘어났다), 멀티플레이 추가(!!) 등 원작을 거의 완벽하게 뜯어고친 모드. 이렇게 오랫동안 게임을 갈아엎는 프로젝트는 사실상 없다시피 한데, 발매 이후 21년이 지난 2020년에도 여전히 모딩이 이루어지고 있다. 제작사에서 소스 코드를 공개한 덕에 계속 이런저런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중이다. Bears Pit에서 각종 모드의 개발 상황과 소개를 볼 수 있다. 2014년에 4870 버전이 안정 버전으로 나왔지만 이후로는 비안정 버전만 꾸준히 나오고 있었다. 최신 빌드는 2019년 3월 1일에 나온 8670이지만 안정 버전도 꾸준히 패치가 되어왔고, 7609 버전이 윈도우 10에서도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버전으로 나와있다. 무려 3-4년 된 것에서 안정버전이 더 나오질 않고 있다는 뜻인데, 후술하겠지만 커뮤니티 내에 불화가 좀 심한 상황. G3 하나 못 구해서 쩔쩔매던 원작보다 무장의 종류와 양, 수준이 대폭 증가했다. 비교하자면 기존 버전에선 PMC 비스무리한 곳에서 고용했다는 프로 용병들이 기관권총 딸랑 하나 들고 등장하던 것에서 벗어나 적어도 이제 SMG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며, 적들도 초반부터 [[Vz.61]]같은 기관단총을 활용하게 된다. 특히 저격 소총의 성능이 향상되어 두 화면이 넘는 거리에서 표적의 머리를 저만치 날려버릴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 버전에서는 대전차 무기라고는 LAW와 몇발 찔끔 나오는 박격포가 전부였던데 비해 박격포 탄과 서방/러시아제 로켓포를 인터넷 상점에서 판매하게 되었다. 상술된 요소들 때문에 난이도 또한 덩달아서 급상승했는데, 최고 난이도인 인세인에선 처음 시작인 헬기에서 내리자마자 대기하고 있는 적병의 돌격소총 연사에 시작한 지 1분 만에 게임이 끝날 수도 있다. 이건 헬기에서 내릴 때부터 밑을 안 보고 강하했단 소리니 경험해보면 그냥 난이도 올렸다고 쉴드치긴 힘들고 그냥 잘못 만든 상황이다. 맵 에디터를 손봐서 적어도 '착륙지점 근처에' 적이 대기타지 못하게 하면 훨씬 상황이 납득이 된다. 또한 저격 소총의 성능이 좋아졌다는 것은 적의 저격수들도 플레이어 용병들을 두 화면 밖에서 일격에 끝장낼 수 있다는 뜻. 로켓포/박격포가 흔해진 만큼 후반에는 적들 역시 분대당 박격포 사수를 하나둘씩 데리고 나와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가장 압권은 가장 처음 점령하는 광산인 드라센 광산 수성전으로, 기껏해야 기관단총 정도로 무장하고 싸운 상처가 채 낫지 않은 용병 몇명을 잡기 위해 돌격 소총으로 무장한 엘리트들이 수십 명[* 심하면 100명이 넘는다! 그나마 디폴트 설정으로 게임화면내 적 숫자가 25명인데 ini 에디터로 설정 손봐서 적 64명에 밀리샤 64명, 용병 캐릭터들 10-20명이 한 전장에 참여하게 하게 하고 거기다 적들도 차량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헬기까지 등장시킬 수도 있는걸 보면 농담 안하고 배틀필드 아프리카 ver.이 따로 없다.]씩 와르르 쏟아져나온다. 본 게임에서는 너무 플레이어들에게 잔인하다 해서 제외했던 기능을 일부러 끄집어낸 걸 보면... 물론 ini 설정에서 끌 수 있으니 참조하도록. 허나 '게임 엔진의 한계'란 단서가 암시하듯, 이건 또 이것대로 문제가 많은 상황이다. 맵에서 25명을 죽이면 적들이 갑자기 맵 경계에 쭉 리스폰해버리는데, 이러면 정상적인 공격 방어배치가 아닌 까닭에 적들이 순 모서리에서만 어슬렁거리니 찾아가서 싸워야 한다. 그러고 나면 얼토당토않게 뒤통수에 갑자기 뿅 나타나서 인터럽트를 걸고, 턴제 시뮬게임에서 FPS에서나 볼 법한 리스폰 운빨에 걸려 죽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100명 몰려오면 이 짓을 네번 해야 '한 번' 방어가 끝나는데 이게 사람이 할 짓인지 의문이 들 정도. 또한 원작에서 제공하는 아이언 맨 - 전투 중 세이브 금지 - 모드는 이런 상황에선 사실상 쓰기가 너무나 힘들어진다. 그나마 ini 설정에서 도시내에서만 지원군 부르기 가능 설정을 켜고, 그룹 숫자 단위를 최소인 20(모드 제작자 공인 20 밑으로 내리면 안된다고 한다)으로 낮춘 후 전술맵내의 적 숫자를 최대인 64로 늘리면 그나마 랜덤 리스폰으로 통수 맞을 확률이 낮아지긴 한다. 물론 도시내에서는 여전히 조심할 필요가 있고, 전술맵내 허용되는 적군숫자를 한계치 가까이 늘리는 이상 전투도 한세월... 구질구질하게 쪼들리지 않고 싸우는 데만 집중하고 싶다면 적이 죽을 때 장비를 전부 떨구도록 설정할 수 있다. 사실 이쪽이 게임으로서 따지나 현실성으로 따지나 더 말이 된다. 이러면 상점에 의존하지 않고 적을 사살하면서 탄약과 총기를 공급하여 싸울 수 있게 된다. 특히 엘리트 적병들은 최고급 방탄 장비와 각종 악세서리로 치장된 서방제 총기,[* [[M24 SWS]], [[Arctic Warfare#s-2.4|AWSM]], [[FN SCAR]], [[FN 미니미|M249]], HK416, C7A2, 심지어 구할 길이 없는 '''[[XM29 IAWS|OICW]]와 [[WA2000]]까지!''' ~~세금 걷어서 총 사는데 다 쓰셨쎄요?~~] 후반에는 로켓포와 박격포까지 떨궈줘서 여왕이 군대에는 돈 안 아낀다는 ~~엿같은~~ 사실을 실감나게 한다. 이쯤 되면 여왕군 입장에서 차마 [[몬타나 존스#s-3|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달라는 변명]]을 하지 못할 것 같다. 그렇게 된 바, 정작 기존 버전에서 날렸던 G3나 Mini-14, AUG A1같은 무기는 설정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다른 쟁쟁한 무기들에 밀려 별로 쓸 일이 없게 되었다. ~~취향으로 쓰게 해줘도 되지만 '''목숨은 책임 못진다'''~~ 대신 AUG의 경우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A2 버전과 분대지원용 HBAR, 기관단총형인 para로 업데이트되어 다른 쪽으로 출구가 열렸다. 소음기 추가, 9x39mm 아음속 탄약과 상급 야시경의 등장으로 스텔스 게임플레이 또한 가능해졌는데, 플레이어가 실력만 있고 AI 행동패턴을 파악했다면 [[메탈 기어 솔리드]] 같은 잠입 플레이도 가능해진다. [[소음기]] 효과가 현실성을 위해 너프되긴 했지만, 3세대 야시경과 [[VSS 빈토레즈|VSS Vintorez]]같은 후로게이 무기, 만능형 권총탄인 AET 등의 등장으로 그런 페널티쯤은 가볍게 씹어줄 수 있다. 3세대 NVG + AET 장전한 소음기 부착 SMG + 소음된 저격소총 조합이라면 두려울 것이 없다. 다만 AET탄의 하향 등으로 인해 과거보단 어렵다. 현재 심각하다면 심각한 버그가 존재하고 있다. 바로 제압사격에 따른 캐릭터들의 자세와 관련된 것. 보통 캐릭터들은 3가지 자세를 가지고 있는데 기립, 무릎굽혀, 포복 상태로 이동, 아이템 사용, 사격 등을 하게 된다. 이 자세와 제압사격이 관련된 버그. 보통 전투를 한다면 탄을 맞는걸 줄이기 위해 포복자세를 한 상태에서 적에게 사격을 행하게 되는데, 이 포복자세에서 제압사격을 당하게 되어 겁에 질려 모랄이 떨어지게 되면 'xxx is cowering in fear'란 메세지와 함께 머리 위에서 탄이 빗발치는 상황인데 포복상태에서 갑자기 벌떡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다시 제압을 당하게 되면 무릎굽혀 자세로 변하게 되면서 제압당한 상태로 바뀌게 된다. 이것은 적아 상관없이 전부 발생하는 버그로 18년 후반기쯤부터 생겼던 버그. 이것과 프렌들리 파이어에 관련된 버그는 19년 6월 시점에서도 아직 완벽히 고쳐지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조금 오래전에 나왔던 버전은 안보이는걸 보면 업데이트를 계속해 나가다 생겨난 버그인듯. 물론 7435(+7609) 안정화 버전은 상관없는 이야기. 추후 버그가 수정되면 삭제 바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